오늘은 고고탐험대 2회기가 진행되는 날입니다!

참여 아이들은 우리나라 유물들이 최대로 모여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다양한 유물과 생활양식을 보면서 새로움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에 대한 현장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삼국사기에서 사국시대로 변화되는 과정을 알 수 있었고 국가 간 한강, 낙동강 유역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 등 우리 선대의 역사를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강가를 차지하기 위한 선조들의 노력이 돋보였는데, 이는 중국, 일본 유럽 등 다양한 문화와 물건을 교류함으로써 경제와 문화발전을 꾀하고자 하는 발전 방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국가별 생활양식과 다양한 유물을 보며 그 시대적 배경과 풍습을 아는데 좋은 학습이 되었습니다.

참여 아이들은 네 나라중 신라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았는데, 이는 100년의 역사를 지닌 국가이면서도 유일하게 한반도를 통일한 국가이기에 더욱 집중하며 참여하였습니다.

한 참여자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이렇게 크고 재밌는 지 처음 알았어요. 또 그 시대의 유물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해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하였습니다.

강의를 진행해주시는 강사님께선 "아이들이 많은 구역을 다녀서 힘들 수도 있는데 경청 해줘서 너무나 고맙다. 배우고 복습하는 과정에서도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다음 회기는 파주로 방문하여 역사를 배울 예정임을 안내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