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하는 청춘] 3회기 활동 > 복지관이야기

지난 그림책 테라피 활동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금일에 진행한 그림책은 ‘빨간 벽’, ‘엄마, 우리 왜 울어요?’

빨간 벽

마음의 두려움으로 자라난 ‘빨간 벽’

어르신들의 인생에서 두려움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해보고,

그와 반대로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전 지금이 제일 두려워요. 긴장되고 떨려요.

근데 선생님 덕분에 조금씩 용기를 냅니다. 하나씩 도전해볼거에요”

“이름 모를 들꽃을 보고 길가에 핀 꽃들의 향을 맡으면서 행복을 느껴요. 감사함과 행복함으로 가득합니다”

엄마, 우리는 왜 울어요?

눈물의 다양한 의미를 배울 수 있던 시간,

각자의 슬픔을 이겨내는 방법을 공유하면서 저마다의 속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전 슬플 땐 엉엉 울고 난 다음에 맛있는 음식을 먹어요. 그럼 기분이 다시 좋아져요”

어르신들의 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던 금일 활동!

다음에는 어떤 활동이 진행될 지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만월종합사회복지관 [032-471-9070/8]